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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5대 축제장 순회 관광홍보 - 서울‧부산‧김해‧하동‧함평 돌며 홍보 주력
  • 기사등록 2018-05-23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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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가 지난 4월부터 전국 5대 축제장을 돌며 펼친 관광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4.14~4.22), 김해가야문화축제(4.27~5.1), 함평나비대축제(4.27~5.7)에 참가했으며, 지난 주 개막한 서울장미축제(5.18~5.20)와 하동야생차축제(5.19~5.22)를 마지막으로 5대 축제장 순회 홍보를 마쳤다.

특히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지자체가 주관하는 단일 축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창원시는 수도권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창원시는 각 축제장에 ‘창원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올해 8월 개막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층 시티투어 버스, 7월 개장을 앞둔 짚트랙과 에지워크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알렸다. 벚꽃빵과 단감빵, 콩과자 등 창원시를 상징하는 먹거리도 함께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창원 관광 홍보부스를 찾은 사람들은 “진해 군항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짚트랙과 사격선수권대회 등 앞으로도 즐길 거리가 많은 것 같다”며 “여름휴가를 창원으로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규종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약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만났다”며 “현장에서 느낀 반응으로 봤을 때 앞으로 창원 곳곳의 관광명소가 인파로 북적거릴 것 같다”고 창원방문의 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8 창원방문의 해’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창원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연 방문 관광객 15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까지 창원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557만 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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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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