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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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5월 19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다문화가족 8가정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오리엔테이션 및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활동안내 및 그룹별 자조모임 구성원 간 만남을 통해 향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 평등한 부부교육이란 주제로 남편이 주가 되어 자녀 간식 만들기를 실시해 남편의 역량강화 및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8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는 다문화가족 5그룹 11가정의 남편으로 구성, 이번 OT를 시작으로 가족 나들이(2회), 배우자이해교육, 자조모임 등 주기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5개 그룹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남편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가정 내 고충을 공감하고 나눔으로써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가정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