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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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중 22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교실(달걀감자 빵컵 샐러드, 바나나 식빵롤·딸기롤 샌드위치)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통영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단조로운 식품섭취로 영양결핍 및 빈혈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기 자녀에게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 주고 조리법을 응용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미만의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성장부진)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식품패키지 6종으로 분류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요 영양소 함유 식품인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닭 가슴살 등 총 11종의 보충식품을 월 2회 최대 1년 동안 제공하며 영양교육을 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시켜주는 평생건강 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