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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산업경영인 현장 견학교육 - 전남 완도군에서 체험 및 현장 견학
  • 기사등록 2018-05-14 1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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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8년도 수산업경영인 현장 견학교육’을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수산업경영인의 다양한 선진 수산현장 실습과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혀 수산경영의 지식화, 정보화 등 수산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배양으로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10명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 20명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교육은 전복양식 및 해조류 가공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완도군에 위치한 우수 수산현장을 방문해 4차 수산산업 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신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및 위판시설 견학,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정보교류, 전복종자 생산업 동향 및 해조류 가공식품 생산현장 견학 등이며, 완도군 해조류센터를 방문하여 해조류의 생태적 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 가능성 등 울산 수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수산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니 수산업경영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어업인 후계자 10명, 전업경영인 3명 등 2018년 수산업경영인 13명을 선정하여,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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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4 1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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