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 ‘행복나눔 한마당’ 개최 - 손발마사지, 마술 및 밴드 공연, 물품기부
  • 기사등록 2018-05-11 10:26:45
기사수정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대규모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대 시민 봉사활동 ‘행복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와 연계하여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에 800여 명의 현대자동차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현대차는 ▲나눔 1+1 물품 만들기 ▲손발마사지, 테이핑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과학교실 등을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넥쏘, 벨로스터 신차 전시 및 안내 ▲자동차 캐릭터 포토존 설치 폴라로이드 사진 무료 촬영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나눔 1+1 물품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석고 방향제, 동전지갑 등을 제작해 독거노인과 지역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현대자동차 하언태 부사장, 박두영 노조 부지부장, 김복광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차 사업부봉사단과 평일봉사단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눠줄 꽃씨•화분•상토•꽃삽 세트인 홈가드닝 키트 1,500개를 직접 포장하고, 여러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어 12일에는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의 마술과 휠밴드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11 10:26:4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