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김해시는 지난 3일 관내 공장 대표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 안전도시과가 주관했으며 김해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안전담당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약 200여명의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근 김해시는 안전점검 미비 및 부주의 등의 사전에 예방 가능했던 사유로 공장화재 발생률이 높아져, 공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점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시청과 소방서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공장 대표자 및 직원분들의 관심으로 자율안전관리 기반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