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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영구치 교환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영구치 교환기인 4~7세 아동 1천6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곳을 직접 찾아가 칫솔질의 중요성, 칫솔질 시기, 치아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세 쯤 어금니 가장 안쪽 큰 어금니가 나는데 이 치아가 처음 나는 영구치라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영구치 치아 우식증 예방과 자가관리능력 함양 등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구강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만 12세 아동의 영구치 우식 경험자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돼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교육을 원하는 단체 등은 북구보건소 구강보건 담당 전화(☎241-8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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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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