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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작년 11월에 출시한 ‘신한LOVE체크카드’가 3개월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LOVE체크카드’는 2007년 통합신한카드의 출범과 함께 출시된 ‘신한LOVE카드’와 함께 신한카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1월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합계 200만좌를 돌파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1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하루에 1만좌 정도가 발급되는 등 인기가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올해는 국내외 경제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과소비를 피하고 할인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LOVE체크카드가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 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 기능까지 갖춘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50만좌 돌파를 기념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한LOVE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12만개의 미용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한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할인점, 백화점, GS홈쇼핑을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매 5만원당 1회의 추첨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1등(1명) 100만원, 2등(3명) 50만원, 3등(5명) 30만원의 기프트카드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외식상품권 10만원권(5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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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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