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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사시설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해시 시민복지국 김명희국장, 김해추모의 공원 황성철팀장 5명은 2003년 김해추모의 공원 개관시에 설치한 화장로가 노후되어 전면교체가 시급함을 피력하고 총사업비 18억원 사업비중 소요예산의 50%인 9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해시에서 올해 추진계획인 다목적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담당사무관을 만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함께 검토하고 국비지원70% 확보에 따른 실무협의도 가졌다.

현재 김해시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수목장림과, 화초장,잔디장의 다목적 자연장지 조성 예정으로 사업시행을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 중이며, 면적은 대략 3만㎡ 이상으로 최소 30억원 이상을 국비로 확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김해시의 장사시설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며, 다목적 자연장지에 대해서도 앞으로 장례문화 다변화에 대응할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해시 김명희시민복지국장은 “김해추모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수준높은 장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장사시설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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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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