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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전국허그나눔축제’ - 전국 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
  • 기사등록 2018-04-18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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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허그나눔축제’가 4월 17일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문창수)와 부산보호위원연합회(회장 정분옥) 주관으로 전국의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단결하여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장, 신정택 법사랑 전국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법무 기관장, 전국 법무보호 자원봉사자, 공단 직원 등 1,500 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정분옥 부산보호위원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전국 각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법무보호사업에 각고의 노력으로 헌신해 오신 보호위원님들께 고마움과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보호대상자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 가족으로서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승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전국허그나눔축제’가 법무보호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결의문 선서, 공단 홍보대사 가수 한수영과 동래학춤 축하공연, 화합의 상징인 회 무침 퍼포먼스를 열었다. 뒤이어 추억의 박 터트리기, 단체 줄넘기 등 아름다운 운동회를 열었으며 지역별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동행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국보호위원연합회, 부산보호위원연합회는 축제기금으로 약 8천만원 지원했으며, 김나현 야촌 장학재단 회장은 1천만 원을 법무보조기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성공보호대상자 6명을 선정하여 자립 축하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허그나눔축제’는 2012년 대전에서 시작하여 매년 열리고 있으며 본부, 법무보호가족교육원, 전국 24개 지부·지소 소속인 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과 공단 직원들이 함께 소통·화합을 다지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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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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