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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오후 4시 신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외고산 옹기마을 경관계획 및 사업’ 심의와 ‘울산 환경조형물 공모계획(안)’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외고산 옹기마을 경관계획 및 경관사업’은 2009년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 8만9890㎡에 테마거리(1.324㎞)를 조성하고 옹기골목길 포장(2042㎡), 진입부 정비(2008㎡), 수목식재(1192㎡) 등의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를 거쳐 경관 계획이 확정되면 총 68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수행해 옹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계획이다.
‘디자인 문화도시 울산 환경조형물 공모계획(안)’은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울산의 진입관문, 도심광장, 태화강변 등 공공장소에 울산을 상징할 수 있는 오픈페이스 조성 및 환경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공모 계획으로 울산시는 오픈페이스 조성 및 환경조형물 설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