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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하노이 엑스포 참가 ‘성과’ - 수출상담 약 276만2천불, 수출계약 50만5천불
  • 기사등록 2018-04-17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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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Vietnam Expo)’ 공동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엑스포 공동관에는 실버팍스(대표 이재완), 생생바이오텍(대표 엄현섭), 세민(대표 진영일) 등 소비재 및 완제품 분야 기업체가 참가 했으며, 해외바이어 발굴 및 제품홍보, 현지시장 조사, 기관협력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우수제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액 약 276만2천불 (약29억), 수출계약액 약 50만5천불 (약5.3억) 및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기술응용개발국(SATI: State Agency of Technology Innovation)을 방문해 (부국장 : 홍란(Tran Thi Hong Lan) 창원시 관내기업의 베트남 현지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방안 및 2018년 진흥원 신흥해외시장 기술기반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세부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하노이 남부 하이퐁 산업단지(DEEP C Industrial Zones)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향후 한국기업의 진출에 대한 부분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베트남 현지 진출 한국기업체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성공사례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엑스포 박람회’는 1991년 최초 개최된 이래 28회째이며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호주, 체코 등 약 2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규모 종합전시회이자, KOTRA 하노이 무역관에서도 적극 지원하는 박람회로 창원시 소비재 및 완제품 등 우수제품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창원에서 처음 개최된 ‘메이드 인 창원 페스티벌(Made in Changwon Festival)’ 행사와 연계해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정례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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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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