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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지난 3월 초순부터 4월 11일까지 봄 성수기 수학여행단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018년 봄 성수기 전세버스 현장점검을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점검 효율성과 사업자 관심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3월 한 달 동안 사업자 주도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합동 점검반은 지난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7개 업체에 대하여 차량·시설·장비 실태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비상망치 훼손, 운행기록증 미부착 등 7개 업체 13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완료하였으며, 중대 위반사항인 운수종사자 교육 미이수, 속도제한 장치 해제 등 3개사 7건에 대하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를 부과할 예정이다.

거제시에서는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강화와 운전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운전 하도록 독려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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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3 16: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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