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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진해동부 생활권 발전전략 주민설명회 - 시민불편 청취․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
  • 기사등록 2018-04-13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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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해구 웅천․웅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해동부권 발전전략 주민설명회’를 12일 웅동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최근 대단위APT 주민입주 등 급속한 성장으로 타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해 생활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웅천과 웅동지역에 대해 지난해 시정연구원에서 열었던 웅천동과 웅동1․2동 정책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진해동부권 종합발전계획’과 주요 역점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상수 창원시장은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휴양문화시설 건립 ▲명동 마리나 착공

▲연도 해양문화공원 조성 ▲복합문화센터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무궁화공원 물놀이시설 설치 ▲창원 국제학교 설립과 학교기숙사 건립지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주요 간선도로망 준공 ▲용원지역 배수갑문 설치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웅천동과 웅동1․2동 발전전략’을 관광과 문화복지, 교육과 교통, 생활환경의 5대 분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역점시책을 이해시키고 주요 시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제덕마을~천자봉공원묘원과 내곡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부암마을 대장․소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구간 연장 ▲신항 컨테이너 배후 주거지역 분진흡입청소차 및 살수차 운영 ▲남문지구 내 동천 생태하천 개발 ▲용원지구 침수예방과

교통문제 해결 등 여러 불편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진행됐다.

행사를 주재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주요시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市 외곽지역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 지역에서의 시민 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면담과 설명회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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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3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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