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세대에 감기약, 소화제, 연고 등 8종의 비상약이 담긴 건강도우미약상자를 배부했다.
건강도우미약상자는 가정 내 필수비상약을 구비해 놓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지용)의 직원들이 직접 만든 원목약상자를 후원받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 날은 경남자원봉사센터로부터 신청하여 수령한 건강도우미약상자 35개를 북신동자원봉사회(회장 박혜란)와 광도면자원봉사회(회장 이명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기초수급세대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교육 등으로 통영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세대, 노인세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