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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3월 31일 장애인 활동보조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 암검진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주사가 강사로 나서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반기 안으로 암검진을 받도록 적극 독려했다.

창원보건소는 2017년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창원 시민 77명이 조기 암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그룹대상 홍보 교육 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 개최, 대중매체 활용 홍보, 1:1 개별 맞춤형 홍보(안내전화, 문자, 우편)등을 펼쳐 국가 암검진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자들의 약 70%가 하반기에 검진을 받아 검진에 상당한 불편함이 발생한다”며, “원활한 상담과 건강검진을 위해서 상반기에 암 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국가 암검진 주 대상자는 여자 만20세 이상, 남자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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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3 1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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