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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28일부터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발급을 시작한 부산은행 후불교통카드는 매번 충전하는 선불식 교통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일에 결제하는 후불방식으로, 교통요금할인에 환승할인 및 연말소득공제혜택까지 누릴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 후불교통카드는 부산지역은 물론 김해와 서울, 경기지역뿐 아니라 대전 및 천안, 심지어 강원도 춘천과 원주에서도 별도의 조치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231개 전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발급 수수료는 없다.

특히, 단디카드나 대한민국카드, 부빅스카드, 공무원복지카드등 20여종의 제휴카드와 연계하여 발급이 가능해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한개의 카드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부산지역 후불교통카드 발급을 기념해 3월 한달동안 부산은행에서 발급하는 후불교통카드로 10만원 이상 신용구매실적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 최대 5만원까지 교통요금을 돌려주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조영제부장은 “항상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해 주시는 부산시민들께 보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부산지역 특화서비스를 신용카드 상품에 접목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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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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