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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부산경남지역에 내린 폭설 속에서 함안군이 출근길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새벽 1시부터 시작된 폭설은 많은 양의 눈이 쌓이면서 기온저하로 인해 곳곳에 만들어진 빙판길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새벽 4시부터 공무원, 도로보수원 50여 명과 제설장비 15대를 동원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주요노선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 결빙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각 읍·면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해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담당공무원들이 사전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폭설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했다.

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설해예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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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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