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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정보보호 담당 공무원의 정보보호 능력 배양과 업무추진 역량 향상을 위하여 오는 3월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본청, 사업소 및 구·군 정보보호업무 담당자, 정보보호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정보보호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보보호시스템 운영사례 공유를 통한 효율적 보안관리 대책을 주제로 서구청 등 5개 자치구에서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침해차단 방지 등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 시의 2009년도 정보보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와 국정원 보안담당관이 참석하여 일선기관에서 운영중인 정보보안 관리실태에 대한 평가 및 개선사례 강연을 통해 효율적인 보안관리 대책방안도 강구한다.
한편 부산시 및 자치구·군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테러 및 다양한 정보 유출과 침해사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등 첨단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정보보안 관리실태 개선,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사례 경험 공유, 정보보호 담당공무원의 능력 배양 등 정보보호 수준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