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3월 2일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장내에서 근로자 사망 안전사고와 관련, 서병수 시장 주재로 시민안전실장, 창조도시국장 해운대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병수 시장은 안전사고 수습 지원팀을 구성하고, 해운대구 관계자에게는 사업장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하였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이번 인명사고에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며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할 사안으로 대형공사장내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