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그린리더 중급 양성교육을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일간 화정글샘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대기전력 측정 등 온실가스 진단 방법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하여, 김해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총 7일간 14:00에서 17:00까지(총 21시간) 화정글샘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시키는 21세기형 녹색생활의 그린리더로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리더 양성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5일까지 이메일(ghcce@naver.com) 또는 Fax(055-321-2131)로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김해시청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 또는 기후변화홍보 체험관 홈페이지(http://cce.gimhae.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해시는 2010년부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213명의 그린리더(중급)를 양성하여 기후지킴이 교실 강사,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및 기후변화 테마공원 해설‧체험프로그램 봉사 활동,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 녹색생활 실천 홍보 활동 등에 활용하고 있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그린리더는 가정, 상업 등 비산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가로 활동하여 김해시가 친환경 녹색 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