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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미국 MMIS社와 투자의향각서 체결”y - 관련 산업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및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 예상 -
  • 기사등록 2009-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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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2월 24일 경자청 회의실에서 미국 MMIS社(Mastry Marine & Industrial Supply Inc)와 총 5,000만불(외자 3,000만불) 규모의 투자의향각서를 체결했다.

미국 Florida에 본사를 둔 MMIS는 1962년 설립되어 Yacht 및 Boat Engine 등 해양 Leisure 관련제품을 북미지역 5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Group 연매출 약 4억달러(‘08), 종업원 750명에 달하는 등 同 산업 세계7위 규모의 우수한 기업이다.

MMIS사는 국내SGI사와 합작회사를 설립, 자본투자 뿐 아니라 생산기술 이전 등을 통하여 해양 Leisure 산업의 잠재적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장의 생산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BJFEZ내 미음 또는 화전 외국인투자지역에 2011년까지 33천㎡ 규모의 부지에 총 5,000만불을 투자해, Yacht 및 Boat Engine 등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MMIS사는 품질관리 및 종업원 기술연수 뿐 아니라 생산제품 전량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하는 등 양사간에 폭넓은 제휴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부품기술의 국산화를 통하여,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同산업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MMIS사의 투자유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어려운 투자유치 환경 하에서 이뤄지는 유치성과로, 향후 BJFEZ내 외투지역에 대한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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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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