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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 지원 - 정밀검사비 지원, 재활 치료 사업 연계
  • 기사등록 2018-02-26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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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영유아에 대해 월령별 해당 시기에 지정 병·의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도록 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게는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발달장애 확진 영유아에게는 장애아동 재활 치료사업을 연계, 영유아 조기 재활치료로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4~6개월 이유식 시작 시기부터 고형 식사에 익숙해지는 12개월 완성기 영아에 대한 빈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수치가 낮을 경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팀과 연계해 영양상담 및 교육을 실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사전에 예방,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켜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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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6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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