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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추경규모 1,229억원 편성 - 공원일몰제 대비, 시민안전 확보
  • 기사등록 2018-02-26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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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제 1회 추경예산으로 1,229억원을 편성하고 2월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5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74억원을 차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일몰제사업, 도시철도 안전확보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 가치를 두고 편성했다.

특히,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와 국고보조금 증가분으로 조달해 부산시민이 추가로 세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시공원일몰제 대비 공원 등의 사유지 매입으로 공공성 확보(383억원), 이기대공원 토지보상사업 150억원, 청사포공원 토지보상사업 150억원, 에덴유원지 토지보상사업 83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적절한 활용 추진(1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안서 타당성 검증 수수료 1억원을 편성했다.

시민 안전투자에는 도시철도 1호선 노후시설 개선지원사업 37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에는 전기자동차 민간상용보급사업 34억원, 어린이 통학버스 LPG전환 2.5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자 지원사업 16억원, 천연가스자동차 구입 보조 4.8억원,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상세조사용역 2억원, 미세먼지 정보표출시스템 등 3.5억원, 대기질 정밀 측정시스템 구입 6.5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동차부품산업 위기대응 지원부문에는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2억원, 수출보험료 지원 2억원, 부산-일본 밀크런 물류시스템 활용 자동차부품 수출 지원 3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50억원)으로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 특례보증 5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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