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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동(동장 김성율)과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영휘)는 지난 2월 23일 ‘관심이 더하면 情이 되고 정이 더하면 幸福이 됩니다’를 시행했다.

이 날은 어렵게 홀로 살고 계시는 고0익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일케익 및 백미(10kg)1포 등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배0남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백미(10kg)2포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고0익 어르신과 배0남 어르신은󰡒이 세상에 덩그러니 혼자 남았다는 사실 때문에 항상 서글펐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방문하여 주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영휘 주민자치위원장은󰡒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으나 부족해 하실지 몰라 마음 졸였는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 자신이 오히려 행복하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진수성찬과 화려한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문화가 확산 되도록 동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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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6 1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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