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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4월 13일부터 - 3일간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 기사등록 2018-02-19 1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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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표 수산물축제인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진동면축제위원회는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추진계획을 세우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축제 개최시기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수산물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최근 미더덕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1800여 년 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는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에서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창원시 김종환 해양수산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바다를 보여줄 해상불꽃낙화로 성공적인 축제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준비 단계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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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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