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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은 23일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 소장가 및 문화재매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부산박물관을 상징할 수 있으면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고미술품과 부산박물관의 특성화를 위해부산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자료 등을 수집하고자 한다.

구입대상유물은 산수화 · 인물화 · 풍속화 · 기록화 · 화조도(花鳥圖) 등의 회화류, 고려 · 조선 · 근대의 도자기류, 부산 지역의 역사 · 문화 · 인물과 관련된 자료 등이다

오는 3월 9일(월)부터 3월 17일(화)까지 (오전10시~오후5시, 토 · 일요일 · 공휴일 제외)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접수받으며, 희망자는 유물매도신청서(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일반자료실에서 다운로드) 1부, 유물사진 2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 및 사진자료를 검토한 후 심의대상유물로 선정된 경우 개별 통지해 유물을 정식으로 접수할 계획이며 접수유물은 유물수집 자체 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문화재위원회 심의로서 구입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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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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