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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4일 웅동1동 주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소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내용,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장․소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진해구 대장동에서 해안에 이르는 대장천 1.17㎞와 소사동 웅동수원지에서 대장천으로 합류되는 소사천 1.16㎞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수질개선 및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000백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예정이다.

이날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에 대하여 적극 검토할 것이며, 생태하천이 조성되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공사기간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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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5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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