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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교통문화지수 자치구 부산에서 1등 -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0위
  • 기사등록 2018-01-24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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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전국 229개 지자체대상 2017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산 남구가 자치구중 전국 10위, 부산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3개 영역, 15개 조사항목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남구는 100점 만점에 87.40점(전국10위)으로 2016년도 85.98점(전국31위)에서 21단계를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운전행태분야에서 안전띠 착용률이(99.75%) 전국1위로 운전자들의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주었으며, 교통안전분야에서 지자체교통안전노력도가 2016년 6.94점에서 2017년 8.13점으로 대폭 향상되어 지난해 구에서 실시한 각종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와 교통사고 방지시설 설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교통문화지수가 대폭 향상된 것은 무엇보다도 남구민의 교통문화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올해에는 관내 전역의 4차선이상 간선로에 차선분리대와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를 집중 설치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 달성 및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협업을 통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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