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통팔달 김해시, 도로행정도 품격있게 - 4차 산업혁명시대 물류교통의 중심지 도약
  • 기사등록 2018-01-23 14:39:31
기사수정

김해시가 올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사통팔달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망 구축’ 이라는 비전 아래 4가지 정책목표를 설정, 고품격 도로행정에 나설 전망이다.

그 세부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경남의 교통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2월 7일 김해 진영과 부산 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48.8㎞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2020년까지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구간 및 중앙고속도로 대저~대동JC 구간의 확장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와 밀양~진례간 고속도로의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국도는 국도14호선 ▲창원시 대산면~김해시 한림면 구간, ▲창원시 진해구 웅동~김해시 응달동 구간, ▲응달동~삼계동 구간이 추진 중이며 특히,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창원시 진해구 웅동~김해시 응달동 구간(9.26㎞) 중 웅동~장유IC구간(8.1㎞)을 올해 5월 임시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국지도는 ▲한림~생림 구간, ▲생림면~상동면 구간, ▲ 대동면 예안리~상동면 매리~양산 구간이 대표적이며 ▲생림면~상동면 구간(9.3㎞) 중 상나전교차로~대감교차로 구간(5.8㎞)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일시와 맞춰 개통한다. 대동화명대교 개통 후 장기간 보류됐던 ▲초정~화명간 광역도로는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지난해 재설계용역 착수 하였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연계 도로망 조기 개설에도 나선다. 먼저, 2006년부터 추진된 지방도1042호선 ▲외동~주촌간 도로확장공사는 1단계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2단계 구간인 ▲주촌교~후포BOX 구간은 올 2월 공사 착공하여 2020년 완료 예정이다. 장유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장유부곡~냉정JCT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시비 140억원, 롯데건설 150억원을 각각 부담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 공정률은 90%이며, 올해 3월 개통한다. ▲김해동서터널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올해 7월쯤 재설계를 통해 사업추진 여부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군도9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한 ▲진말~장방간 우회도로 신설사업의 편입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2020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하여 공사 완료할 예정이다.

시가지 주요교통 지·정체구간 해소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빙그레삼거리, ▲서김해 I.C 사거리, ▲호계로 사거리에 대한 교통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방도 1042호선 ▲외동고개~ 주촌농협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지방도 1042호선과 연계되는 ▲주촌선천지구 중앙로는 늦어도 올해 5월말까지 개설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공사와 협의·추진하고 있는 ▲서김해I.C 진출입로 추가 설치사업과 ▲부평사거리~본산 삼거리 도로확장, ▲명동삼거리 교차로 개선 및 시내 전지역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1-23 14:39:3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