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한부모가족의 조기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가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사업을 3월 1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능강화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우수프로그램을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민간사업 기관을 선정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공모사업 신청 분야은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문화․상담․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비 규모는 개소당 1천만 원으로 권역별 3개 지역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사업신청 자격은 한부모가족 관련 단체,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으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거 등록된 부산광역시 소재 법인 및 단체이다.

사업시행 조건은▲ 사업시행기관은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운영계약에 따라 사업수행 ▲ 회계분리 원칙에 따라 타 사업과 분리하여 별도로 독립회계 관리 ▲ 사업비 집행이 허위로 판명된 경우 지급된 예산을 전액 환수 조치 ▲ 사업종료 즉시 사업비 정산보고서 제출 등이다.

대상자는 프로그램의 적정성, 사업시행기관의 효율성, 사업수행능력, 지원기관의 추진력, 해당기관의 지원능력 등 심사 후 사업별 최고득점 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 busan.go.kr) 공지사항 붙임에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면 되며, 사업신청 접수는 3월1일 18시까지 신청접수 기한 내 방문 및 우편접수에 한한다.(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 ☏888-2994 이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