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휘 기자 기자
울산 울주군은 5일 지역 정치인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주 정명천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유니스트 경동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한성율 군의회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김기현 시장 등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5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주 정명천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울주군 제공> |
행사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치러졌다.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신청사 새 시대와 울주 정명 천년의 해라는 겹경사가 있는 해”라며 “울주군 제2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기현 시장은 축사에서 “정명 천년을 맞는 울주가 두 배, 세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며 “올 한 해 울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