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관련 지난 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접수 및 홍보 지원에 따른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제공>

시는 읍면동에 전담공무원과 직업상담사 등 총34명을 배치하여 신청접수요원을 배치하였고, 대학생 행정인턴 18명을 오는 8일부터 2월 9일까지 1개월간 배치해 대상업체에 직접 방문 홍보를 계획하는 등 읍면동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파악 후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관내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신청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 해준다.

강덕출 부시장은 “정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성공을 최우선 역점으로 두는 만큼,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을 중점으로 신청인의 접수 편의 제고와 대시민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