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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내․마을버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시와 국기사랑회는 20일 오후 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및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부착용 태극기 3,400매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될 태극기는 가로 45cm, 세로 30cm인 9호 크기를 30%가량 축소한 것으로 3~4월 독립운동과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2월 25일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3일까지 48일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차량 전면 상단에 부착해 ″태극기 사랑 나라 사랑″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도 같은 시기에 시청사 4층 옥상을 이용한 군집형 태극기 게양 및 주요 간선로 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3․1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해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국기사랑회는 해마다 수백~1만장씩 지금까지 모두 50여만 장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보급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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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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