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31일까지 라이프 사진전 부산전과 연계해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세기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즘을 주도한 '라이프(LIFE)' 매거진의 기억될 가치가 있는 사진 130여점이 전시되는 라이프 사진전과 연계해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를 펼친다.

라이프 사진전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열린다.

흥남부두에서 빅토리아 메레디스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피난민들.<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객실 패키지는 2월 한달 간 투숙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에 한해 라이프 사진전 초대권 2매와 조선델리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오킴스의 '해운대 브런치' 세트 메뉴 이용땐 라이프 사진전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세트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셰프스페셜 샐러드로 구성된 A세트와, 수플레 오믈렛, 치즈 프렌치 토스트, 셰프스페셜 샐러드로 구성된 B세트로 선보인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해당 프로모션 공유때도 추첨을 통해 라이프 사진전 초대권 2매를 10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라이프 사진전에서는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시대의 변화에도 기억될 가치가 있는 역사로 기억되는 슈바이처,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마릴린먼로 등의 인물과 사건 등을 기록한 사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