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4일 오후 경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는 경남도 역점사업의 정책 수임기관으로서 △혁신경영 △투명경영 △섬김경영 △창조경영 △안정경영 등 5대 경영방침을 설정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4일 경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주요 현의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지난해에는 1408억원에 달하는 매각실적과 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올해는 경영체계 안정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13개 자체사업과 18개 대행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경남개발공사가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추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