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는 공동으로 ‘2018년 신년인사회’를 2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백종현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 및 민주당 박재호, 김해영 , 한국당 김도읍, 바른정당 하태경 등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2018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면서 "그런 부단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목표를 향한 진일보한 성과가 있었고, 이런 성과는 부산의 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8년 무술년 아침 일출이 어느때 보다 붉고 밝게 타올랐다"며 "올해는 부산서 활동하는 모든 분들의 해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백종현 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민주당 최인호, 한국당 이헌승, 바른정당 이성권 시당위원장 등이 차례로 신년인사 무대에 올라 새해 덕담과 함께 부산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했고, 참석한 상공인 및 각 기관 대표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2018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