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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은 12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20명에게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 해운대구 소재한 지원장학재단 정진갑 이사장은 통영출신으로 1989년 건축전문공사업체 산양건설(주)를 창업하고 2012년에 (재)지원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와 올해 5월에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 80세대에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갑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동진 통영시장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형편이 된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결코 실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진갑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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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6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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