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9일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 400명의 경품지급 대상자를 추첨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첨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황인구 시의회 의장, 이두정 밀양시 이·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19일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경품지급 대상자를 추첨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당첨자 명단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소정의 경품 지급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