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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소장 박수덕)는 2월 18일(수) 김해시청에서 노민기 공단 이사장 및 김종간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성 제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과 밀폐공간작업에 대한 기술지원, 산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지원,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캠페인 실시 등. 양 기관은 김해지역 산업안전보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및 근로자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김해시의 행정력을 접목해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사업이 수행되고 김해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도시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협약서의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 중소규모 건설현장 인허가 단계부터 건설안전 시스템 접목
○ 밀폐공간 작업장의 안전사고예방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위생 및 서비스업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캠페인 합동 전개
○ 공단 전문 인력의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