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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www.ktf.com)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에서 KTF “한살의 쇼” 광고가 최고 방송 광고 부문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은 매년 약 5만 명이 참석하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국제 회의(Mobile World Congress)에서 진행되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Mobile Entertainment Awards), 모바일 서비스(Best Mobile Service), 단말기(Best Mobile Handsets), 마케팅 및 프로모션(Marketing & Promotion)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KTF의 “한살의 쇼”는 “일곱살의 쇼”, “스무살의 쇼” 등 세 편으로 이루어진 “내인생의 쇼” 광고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가 처음 일어서는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하여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에서도 감격적인 순간을 영상통화로 나눈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표현, 국경을 초월하여 전세계의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택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수상은 같은 부문의 경쟁자인 AT&T, Vodafone 등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은 제치고 쾌거를 거둔 것으로 한국 이동통신 사업 방송 광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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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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