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성 기자 기자
(사진제공=경상남도 남해군) |
남해군은 지난 8일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격 유형 검사(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해군과 경남광역새일센터가 연계한 여성들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남해군내 경력단절 여성과 전업주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들의 직업 상담 전 자신의 에너지 방향과, 인식ㄹ·판단 기능, 생활양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심리검사 후에는 송정순 한국커뮤니티센터 원장이 진로 방향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송 강사는 서비스 코리아 외래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리더십과 직업 상담, 취업 전략 등에 대해 수많은 강의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