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사진제공=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3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12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2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사직생활권과 동래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고,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있고,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하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일부 세대를 제외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주택 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