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성 기자 기자
(사진제공=부산시) |
'제9회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2017'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제9회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나라별 국가대표팀 e스포츠 대회와 IeSF 정기총회,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의 공식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카운트스트라이크(CS:GO), 철권7 등 3종목이다.
한국 대표로는 LOL은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강원도팀, CS:GO는 선발전을 통한 MVP PK팀, 철권7 역시 선발전을 통해 전상현 선수가 출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게임산업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로 e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게임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