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상수 창원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방문 -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등 사업비 확보 총력전
  • 기사등록 2017-11-07 11:20:23
기사수정
안상수 창원시장(오른쪽)이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을 요청했다.(사진제공=창원시)

안상수 창원시장이 6~7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안 시장은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김도읍 예결위 간사, 예결위 경남지역 엄용수 국회의원 등과 만나 창원시 당면 현안사업인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제2안민터널 건설’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의 지원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최종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국회 예결위원 이외에도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과도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창원시는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시장 주재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지역 정치권과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 시장은 “메가시티 창원시민의 염원인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적기에 이뤄져야하므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항”이라며  “안민터널의 통행량 과포화로 상습 교통정체는 물론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제2안민터널 조기 개설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국비확보 의지를 내비쳤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1-07 11:20: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