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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가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8회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사상구는 26, 27회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5일 일요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 ‘부산시민체육대회’에는 4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사상구는 축구와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 모두 1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전체 점수 합산으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줄다리기와 체조 종목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축구와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볼링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구와 검도, 줄넘기, 테니스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모두 1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호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 ‘3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생활체육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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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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