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성 기자 기자
(사진제공=거제시) |
거제시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연기되었던 '2017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거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29개 복지기관 및 시설, 단체가 참여하여 공식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43개 부스가 운영된다.
복지기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공연 및 작품전시, 수지 뜸, 한방용품 증정, 사랑의 밥차, 복지사업 홍보 및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통하여 공공, 민간, 시민사회의 참여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복지 자원간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