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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시모노세키 카이쿄(海響) 마라톤 대회에 부산 시민 대표단 28명을 파견한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로 구성된 부산대표단은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 초청으로 올해 9년째 시모노세키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시모노세키 카이쿄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와 5㎞ 코스로 나뉘며 일본 세토나이카이와 동해의 두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09년부터 마라톤을 즐기는 부산시민에게 자매도시의 국제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 참여형 주도의 국제 교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대회에는 올해로 총 184명을 파견했으며 매년 종합 10위권 입상자, 연령별 3위권 입상자들을 다수 배출해 부산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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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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