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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이 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포동 카페거리 앞에서 열린다.

소란마켓(小卵市場) 행사는 소상공인 작은 알을 깨고 나와 크게 성장한다는 뜻으로 행복재생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제품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다.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업체홍보를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부산시가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와 3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와 함께 다양한 시민 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의 장은 물론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매출증대로 이어져 부산 지역경제가 따뜻한 겨울을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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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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