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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구청장 이종철)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7년 구·군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선진교통시책 주차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통분야 종합평가는 성숙한 교통문화 확립과 대중교통중심도시 추진 등 교통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부산시 16개 구·군의 시행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남구는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2년만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금년 한해동안 간선도로 중앙선에 차선분리대를 집중 설치해 불법유턴과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불법주차단속 CCTV를 활용해 화물차 밤샘주차를 단속,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도로변 불법주차 근절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진교통시책(주차분야)에서는 오륙도 수변공원 공영주차장, 감만동·문현동·대연동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등으로 주차공간을 확충했다.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및 과태료 징수 등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포상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남구는 인센티브로 받는 교통분야 사업비 1억원은 관내 전역의 4차선이상 간선도로에 차선분리대와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를 집중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율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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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0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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